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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사내전 인물관계도와 몇부작일까?

이번 소개할 드라마는 JTBC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검사내전이다.

영화와 각종 노래 드라마를 리뷰를 하는데, 공통점을 보면 나는 영화는 경찰이나 검사관련된 주제를 좋아한다.

이영화 역시 검찰과 관계가 있다.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기존에 검찰영화는 거대한 악의세력, 엄청난 음모를 해결하는데 이 드라마는 아니다. 작은 항구도시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검사내전의 소개를 보면

 

TV속 검사들은 참 극단적으로 행동을 한다. 한쪽은 정의의 수호자고 한쪽은 견찰루 불리며 권력의 시녀로 활동을한다.

하지만 어느쪽도 실제 검사의 모습을 대변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검사들은 사실 생활감이 더 넘친다고 한다.

드라마 검사내전은 화려한 일부 검사들속 그늘 아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형사부 검사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꽤 인간적인 나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나온다.

 

검사내전은 몇부작?

 

현재기준 2화까지 진행되었으며 시청률은 5.0%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된다.

드라마는 JTBC 에서 월화 오후 09:30분에 시작을 한다.

 

드라마 검사내전 인물관계도


검사내전 등장인물 소개

(주연은 이선균, 정려원)

이선웅 (이선균)


검사 10년차 / 진영지청 형사 2부 307호
독기 없이 그저 선한 인상은 영 검사 같지 않다. 송구스럽게 ‘선생님, 부탁드립니다’하는 모양새는 구걸을 하는 듯 하고 누구에게도 쉽게 공감을 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은 시골 아낙네 같다. 근데 본인은 괜찮단다. 구걸을 해서라도 피의자가 입을 열면 천만다행인 거고, 수다로 삼천포에 빠지더라도 그만큼 사건 관계자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니 손해 보는 건 없는 거란다. 사람을 알아야 사건을 안다는 모토 아래, 뭐든지 꼼꼼하게 보고 듣는다. 덕분에 속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실수는 적은 편이다. 속도 보다 중요한 게 방향성이고, 결국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선웅은 그런 검사다.

 

 

 

 

 

 

 

 

 

 

 

 

차명주 (정려원)


검사 11년차 / 중앙지검 특수부 -> 진영지청 형사 2부 309호.
또렷한 눈빛에 항상 당당한 태도는 언제나 독보적이다.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치열한 열정과 자신감 까지 갖춘 그녀는 검사 생활 11년 내내 서울 밑으로는 내려간 적이 없는 검찰의 엘리트다. 쉴 틈 없이 달리는 그녀에게 사건이란 일일 뿐이고, 일이란 자고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
때문에 사람보다는 사실을 보기 위해 노력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그득하게 쌓인 서류와 쫒아오는 업무에서 오히려 안도를 느끼는 그녀에게, 남들이 여유라 하는 것은 나태함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과와 실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내고 마는,
명주는 그런 검사다.

 

 

 

 

 

 

 

 

 

홍종학 (김광규)


검사 14년차 / 진영지청 형사2부 수석검사
능력도 평범하고 인생관도 평범하다. 그래서 매일 한 줄씩 로또 번호를 매기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어디서 돈 벼락이 떨어지면 그 돈으로 뭘 할까 상상하면서 빙긋 웃는 사람이다. 카리스마는 없지만, 천성이 착하고 독한 구석이 없는 것도 능력이라, 후배고 선배고 다들 허물없이 대한다.

 

 

 

 

 

 

 

 

 

 

 

 

 

 

 

오윤진 (이상희)


검사 6년차 / 진영지청 형사2부 검사
초임 4년간 강력부에서 조폭 때려잡느라 거칠어졌다. 연수원에서 만난 동료 검사와 결혼해, 덜컥 애 둘을 낳은 공로(?)로 남편도 없이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관사에 살고 있다. 형사2부에서 바쁜 와중에도 공판검사까지 맡아 보느라 눈 코 뜰 새 없다.

 

 

 

 

 

 

 

 

 

 

 

 

 

 

 

김정우 (전성우)

 

진영지청 신임 검사 / 이선웅 검사실 소속
결정문을 작성할 때보다 인스타그램 해쉬태그를 달 때 더 신중하고, 실적 쌓기 보다는 인증샷 건지기에 목숨을 거는 요즘 애들이다. 검사로서의 욕심이나 철학 이런 거 없다. 그냥 남들 보기에 멋있고 탄탄한 직업이라 선택했을 뿐이다.

 

 

 

 

 

 

 

 

 

 

 

 

 

 

 

 

전반적으로 직장인 검사의 생활을 보여주면서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은 일품이었다.

이선균이 초반에 낚시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웃긴모습부터.. 정려원의 당당한태도까지 매우굿임.

아쉽게도 넷플릭스에는 아직 이 드라마가 올라오진 않았다는점은 매우 아쉽다. 현재는 JTBC에서 재방송 다시보기를 통해서 유료로 밖에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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