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도시 리뷰 (지창욱, 심은경 주연)
- 영화리뷰
- 2019. 12. 4. 10:15
이번 소개할 영화는 2017년에 개봉했던 조작된도시입니다. 스포없이 주연과 조연으로 나온 핵심인물들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꽤 신선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도 한번 보았었고,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번 더 보았습니다. 그때당시에는 평점을 보지 않고 보았었는데 최근 살펴보니 관람객은 8.56점의 점수를 주었었네요. 관람객은 250만이 보았었네요.
조작된도시 주인공은 권유(지창욱)이 한사건에 휘말립니다.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폭력사건으로 그만둔뒤 별다른 직업없이 백수로 살고 있습니다. FPS를 즐겨하며 디스코드같은 프로그램을 이용을해서 팀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친구 입니다. 의리감이 뛰어나서 팀원을 확실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PC방에서 누군가 분실한 핸드폰에 전화를 받고부터 사건은 시작되죠. 백수였던 그는 30만원의 사례금에 혹해서 호텔로 들어갑니다.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범인으로 오인받고 교도소로 갑니다.
불쌍하게도 권유(지창욱)은 누명을 쓰고 교도소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마덕수(김상호)에게 찍히죠.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들의 악연은 계속됩니다. 권유의 엄마는 누명을쓴 아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인시위도 하지만 세상을 떠나고 권유는 교도소를 탈출해서 누군가가 벌인일인지 하나씩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함께 게임을 하던 ID 털보아저씨 여울(심은경)입니다. 권유(지창욱)의 FPS팀은 7명으로 각자 다 재능이 있습니다. 특히 여울은 컴퓨터를 잘다룹니다. 팀원들은 여울이 남자로 알고 있었으나 보이스변조프로그램으로 남자 행색을 했죠. 리더인 권유를 위해서 두뇌적인 역할을 합니다. 성격이 매우 소심한 인물로 나오며, 팀원들이 모두 모였을때도 직접 말을 하지못합니다. 꼭 전화기를 들고 말을 해야함.. 도움을 준 이유는 아마도 FPS게임중 트롤을한 자신을 감싸주고 끝까지 책임감있는 권유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작된도시 영화에서 권유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은 민천상 변호사(오정세)입니다. 각종 사건을 조작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여울이 상대팀의 두뇌라면 반대 세력의 수장으로 보면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건 민천상은 조작된 도시에서 국선변호사로 나옵니다. 착한 인물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지독한 악역입니다. 각종 억울한 피해자를 만듭니다. 하지만 반대편 권유의 팀에게 잽을 한대씩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조작된도시에서는 각종 액션, 사회빈민층이 고위층들의 각종 조작으로 인해서, 억울함을 가지고 교도에 수감이 됩니다. 빼박으로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말이죠. 하지만 한가지씩 능력있는 백수들의 모임과 함께 시원시원하게 이들을 무찌르는 내용을 가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꽤 탄탄하게 짜여져 있어서 보는동안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감상을 했습니다. 물론 허구적인 내용이 상당히 많은 내용이지만, 영화에서 보여주고 하는바를 생각해 보았을때, 고위층의 부도덕한점을 보여주며, 힘없는 서민들은 당해야만하는것.. 또 권선징악을 제대로 일깨워주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조작된도시 리뷰를 끝냅니다. 한번 꼭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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