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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가시 리뷰(김명민,김동완,문정희,이하늬 주연)

영화 연가시 리뷰(김명민,김동완,문정희,이하늬 주연)

 

어제 1회차로는 공동경비구역JSA를 보았고 2회차로는 연가시를 보았습니다.

변종 연가시로 인해 국가 전체에 질병재난이 일어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봉은 2012년 7월 5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벌써 7년이 넘은 영화네요 .ㅎ

 

 

연가시의 스토리를 대략적으로 정리를 하면 재혁(김명민)은 동생의 꼬임에 빠져 주식으로 돈을 잃고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하는 회사원입니다. 빠듯한 생활로 자신의 가정을 돌볼여력이 없습니다. 항상 일에 치여사는 바쁜삶을 사는 일반적인 회사원의 모습을 그립니다. 영업을 하는 상대의 가족에게는 잘해주나, 집에서는 너무 가부장적인 남편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느날 부터 사람들은 강과 계곡등에 빠져듭니다. 초반에는 식욕이 왕성해지고 추후 연가시의 산란기때 갈증을 느끼면서 물속에 들어가는 상황이죠. 이러한 일이 생기면서 정부에서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을 합니다.

 

하지만 변종 연가시에 전염된 사람들을 국가가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무능한 모습도 보여주죠. 그러다가 윈다졸이라는 약이 변종연가시를 없앨수있는 약이라는걸 알아내지만.. 조아제약은 약의 생산조차 못하죠. 급기야 사람이 연가시로 쓰러져 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회사를 고가에 팔 생각만하죠. 이 암흑세력의 뒤를 쫒는건 재필(김동완)입니다. 형사로써 하나씩 조아제약의 주주들의 정보를 모으면서 이 진상을 하나씩 알게됩니다.

 

 

재혁(김명민)에게도 슬픈일이 생깁니다. 자신의 가족 경순(문정희)와 아이들이 모두 이 전염병에 걸린것입니다. 증상이 일치했고, 격리된 가족을 위해서 이제 약을 찾아 나섭니다. 지난날을 후회를 하며, 가족을 살리기위해 열심히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3천원짜리 엔다졸이라는 연가시 약은 구하기도 별따기 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부도 해결은 하지못하고 이 연가의 사태 때문에 국가 전체가 마비가 됩니다.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쳐나가기 위해서 발악을하죠. 비상대책본부가 하는것 또한 .. 좀 미덥게 보이지 않은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마다 연주역을 맡은 이하늬가 팩트폭격으로 말하지만 비상대책본부장은 씨알도 안먹힙니다. 유도리있는 대책보다는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하는데, 좀 유연하게 대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약간 여기서 국가의 무능함을 보여주지 않았나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이 연가시를 뿌린 세력에 대해서 재필은 파악을 합니다. 주식을 목적으로 한세력들이 꾸민짓으로 조아제약 사람들이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이 말이죠. 스토리는 이정도까지 작성을 하고 결과는 영화를 직접보면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영화 연가시가 말해주고자 하는바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질병재난은 국가도 막기 참힘들다는 모습을 하나를 보여줍니다. 두번째로는 현대인들의 바쁨에 대해서 나온것같은데, 가장으로써 가족을 돌보지 못했던 재혁(김명민)이 이 변종 연가시 사태를 통해서 가족애가 점점 증가하고 또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는 이런 메시지를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소홀하게 하지말고 있을때 잘하자는걸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시기에 필자도 군대에 있어서 휴가를 나와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때는 보면서 연가시는 끔찍한 이야기다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가족애를 좀 가지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영화 연가시의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가족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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