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아나운서 김나정 영화 82년생 김지영 후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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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0. 29. 19:03
배우겸 아나운서 김나정 영화 82년생 김지영 후기 논란
-사진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프리랜서로 배우겸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정이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후기를 sns에 올렸다. 28일자로 올린 후기에는 영화를 비판하는 글을 작성을 하였다. 이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있다. 커뮤니티와 뉴스댓글을 보면 남성들은 지지를하고 여성들은 이해가 가지않는다며 비판을 하고 있다. 어떤 후기를 남겼을까?
82년생김지영은 조남주의 장편소설이다. 여성으로써 부당함에 대해서 나타낸 소설인데 현재 한국뿐만아니라 일본,중국, 대만등에 수출이되어서 흥행을 하고 있다. 그밖에 17개 국가에 출판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영화로 상영중이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그의 영화 감상평이다.
이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
페미니즘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감히 적는 나의 생각.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다닐 때도 왜 예쁜 치마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못입는다고 생각해서 남자랑 똑같은 바지교복을 입고 싶다고 하는 지 모르겠고.
직장생활 할 때도 남자직원들이 잘 대해주고.
해외여행가서도 짐도 다 들어주고 문도 열어주고
맛있는 밥도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예쁜 데도 데려가주고 예쁜 옷도 더 많이 입을 수 있고.
여자로 살면서 충분히 대접받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은데,
부정적인 것들에만 주목해 그려 놓은 영화 같다는 생각.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
나는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학교 다닐 때도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다르게 태어났는데
정당한 평등이 아니라 '이상한 평등'을 외치면서 유난스럽게
싸우는 페미니스트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가곤 했다.
어떤 책 글귀에서 봤는데,
남녀관계에서 똑똑한 여자는
남자에게 화를 내거나 바가지를 긁는 게 아니라,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걱정해주고 애교있게 안아주면
그게 관계에서 오히려 현명하게 남자를 다스리고
예쁨받고 사랑받는 방법이라고 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의 권력을 모르는 사람들 같다.
바보같은 여자들의 특징은
마음 속으로는 대게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더 많이 내야하고,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해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남자가 스스로를 나쁜 남편, 또는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자.라고 남자들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면
본인이 관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내 생각은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인데(남자도 마찬가지궁)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을 보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나는 좋다.
매일 부당하고 불만이고 화가나는 기분으로
나는 힘들고 우울해서 못 살 것 같다ㅠㅠ
예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가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이고 행복하다.
그냥 개인적인 내 생각!
-사진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나정 아나운서의 글을 보면 82년생 후기로 페미니스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또한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편하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사실 개인의 생각이기때문에 크게 비판을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을한다.
일단 이건 개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한개를 보더라도 당연히 다른 생각을하고 다른 시설을 가질수 있는게 맞긴하다. 언제부턴가 성별간의 대립이 간간히 있다. 댓글로 강하게 서로를 비판을한다. 1차원적으로 싸움을하고 있다.
결론은 다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는것이 잘못되었고, 서로의 성별에 대해서 존중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한다.
존중이 없이는 대우도 없다.
현재 82년생김지영 영화의 평점을보면 성별로 준 점수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만큼 남자가 보기에는 부당하고 여자가 보기에는 정당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평점과 댓글이 같이 있는데 대부분 남자는 이게 영화냐 하며 별을 반개주고 여자는 5개를 꽉채워서 이시대에 정말좋은 영화라고 대부분 글을 작성을 했다.
개인적인소망으로는 논란을 통해서 싸울게 아니고 서로 타협할수있는 절충안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게되면 서로가 희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업들도 남성 여성 똑같이 아기가 태어났을때 공평하게 휴가를 부여해서 돌볼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한다고도 생각한다. 현재 시행이 되고있지만, 정말로 눈치를 받아서 사용하지 못한 친구들또한 많다. 개인의 의견을 말하는건 난 비판을 하는건 옳지 않다고 본다. 사람마다 자기가 보고 느끼는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번 배우겸 아나운서 김나정씨의 글로 인해 많은 대립을 하고있는데 모두가 아 이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드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일에 일치하는 생각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를 존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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