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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영화 리뷰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주연)

이번 리뷰할 추억의 영화는 써니입니다.

70~80시대를 배경으로한 영화로써 초반시작은 어른이된나미 유호정의 일과로 시작을 합니다.

일반 가정 주부로써 남편과 딸을 챙기며, 생활을합니다. 그러다가 친어머니의 병문안을 했는데 우연히 고교시절 친구인 춘화(강소라)의 병실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너무 아파하는모습을 보고 말을 걸지 못합니다. 집에와서 앨범을 열어보고 다니던 고등학교를 다시 방문을 하면서 옛추억을 떠올립니다. 어린시절로 돌아가서요.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을 옵니다.

 

 

자리배정을 이제 춘화(강소라) 장미쪽에 앉게되는데 어쩌다보니 춘화의 마음에 들게되고, 7공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특색이 한가지씩 다있습니다. 진덕여고의 짱 춘화와 쌍커플을 사랑하는 장미, 얼음 공주 수지(민효린), 괴력의 금옥, 욕을아주잘하는 진희,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복희까지 합쳐 써니라는 그룹을 이루죠. 다양한 사건을 겪으면서 더욱 우정이 쌓입니다.

 

과거씬으로 추억을 적셔주고 다시 현실을 한번씩 보여주는 방식으로 영화써니는 진행을 합니다. 춘화와 다시 재회를한 나미는 옛 써니 멤버를 한명씩 찾습니다. 춘화는 이제 살날이 두달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흥신소들을 알아봅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다들 많이변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다 꿈도 있었고, 활기찬 아이들이었지만, 인생은 역시 쉽지 않습니다. 수지를 제외하고 모든 멤버를 다 찾긴합니다. 쌍커플을 사랑했던 장미는 보험 설계사로 문학을 좋아했던 금옥은 시집살이를하고있었으며, 진희는 물론 부자인남편이있었으나 바람을 폈음;, 그리고 복희는 술집에서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명씩 재회를 합니다. 중간에는 나미의 딸을 괴롭혔던 학생들과의 한판승부도 하기도 합니다. 더욱 예전을 그리워하게되죠.

 

 

이렇게 써니 영화는 막바지로 갑니다. 마지막은 축제고 써니 춤을 멤버들은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불의의사고로 모두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춘화(강소라)의 대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잘나간다고 쌩까지말고 못나간다고해서 주눅들지말라고 말했지만, 그이후 한번도 만남을 하지 못했었나봅니다. 결국 춘화는 세상을 떠나고 멤버들이 장례식장에 하나둘씩 모입니다. 수지를 제외하고 말이죠. 여기서 춘화의 유언을 낭독하면서 못나가는친구들에게 하나씩 보상을 주기도하고 훈훈하게 끝납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 축제에서 사고를 당했던 수지의 모습으로 영화 써니는 끝이납니다.

 

 

영화 써니에 대해서 리뷰를 하면 740만 관객을 돌파한 이유가 분명있습니다. 어른들의 추억을 꺼내고 또 70~80시대를 살지않았던 필자에게도 어린시절의 추억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했습니다. 또 웃기고 즐겁고 또 눈물빼는 여러 장면들 그리고 물흘러가는 스토리 구성등이 매우 탄탄하다고 합니다. 배우 캐스팅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어른이된 써니와 과거의 써니멤버들이 너무 구성이 탄탄하고 캐미가 좋았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나이를 먹고 이제 결혼을 하나둘씩하다보니 일년에 정말 많으면 4번 적으면 2번이런식으로 보는데 세월이 야속하게 각자 먹고살기가 바빠진것같아서 저도 안타깝습니다. 벌써 한 2~3번정도 써니를 본것같은데 볼때마다 새로운 영화라고 마지막 코멘트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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